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위해 1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여동안 서산호수공원 주변을 살펴보는 야간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 1388청소년지원단 야간 아웃리치 모습 © 서산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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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웃리치는 1388청소년지원단이 준비한 홍보물을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홍보했고 국민안전보안관 시지부에서 각 업소에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유인물을 제공했다.
시 1388청소년지원단 가금현단장은 “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388청소년지원단이 앞으로도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영센터장은 “민간으로 구성한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청소년들에게 개인상담, 집단상담, 사이버상담, 전화상담 등의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보호자는 언제든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로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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