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평생교육원(원장 이기영)은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충남 서부권역 유・초등학생에게 문학과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 진흥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모습 © 서산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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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서부평생교육원 독서회 ‘동심놀이터’가 창작한 관객 참여형 환경 인형극 「달라질 수 있을까? (연출 이강희)」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대본을 작성하고 독서회 회원들이 생동감 있는 연기로 풀어낸 공연이었다.
오늘 대천초등학교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된 이번 환경인형극은 △한내초 △신평초 △북창초 △내포초 △예산초 △상록초 △서정초 등 8교 1000여 명의 학생들이 관람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학생들 함께 호흡하며 생태환경교육과 연계된 활동 진행된 공연을 통해 해양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등과 같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자연보호 활동을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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