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평생교육원(원장 이기영)은 독서회와 연계한 도서관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을 통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작환경극 공연(10회)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조용한 바닷가 청정마을에 찾아온 위기와 극복을 담은 관객 참여형 「달라질 수 있을까?」창작환경극(연출 이강희)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적인 내용과 함께 생동감 있는 무대 구성과 음원 연출을 통해 공연의 흥미를 높이고 유익하면서도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 구성을 통해 재미를 더한다.
이번 창작환경극은 교육원 대강당(4층)에서 진행하며 서산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25기관,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기영 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느끼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