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등굣길 게릴라 캠페인 펼쳐
- 따뜻한 관계 회복을 위한 인성 커뮤니케이션 -
 
주은혜

  동문초등학교(교장 남기윤)는 6월 26일 오전 8시부터 50분간 본교 학부모회 주최로 '따뜻한 말 한마디 등굣길 게릴라 캠페인'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     © 서산뉴스


  2024년도 서산 학부모회 협의회에서 ‘따뜻한 관계 회복을 위한 인성 커뮤니케이션 교육’의 하나로 추진했으며 본교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에게 전하는 따뜻한 말7 ▲선생님께 전하는 존경의 말 ▲부모님께 전하는 감사의 말을 메모지에 적어 붙였다.

 

  메모지에는 ‘친구야, 고마워!’, ‘같이 놀자’, ‘사랑해’, ‘선생님, 공부와 예의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캠페인에 사용된 피켓과 활동 메모지는 학교 갤러리 "예그리나"에 전시해 교육공동체(학부모+학생+교사) 모두가 따뜻한 말과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남기윤 교장은 “서산동문초등학교 학부모회 주최로 캠페인을 실시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교와 가정에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오늘처럼 따뜻한 말, 감사의 말, 존경의 말을 나눠 행복한 학교! 인성이 움트는 학교! 마음이 따뜻해지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07/01 [18:30]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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